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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23·24일 본방사수

등록 2015-05-22 19:54수정 2015-05-22 20:10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55분)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55분)
해남 ‘미황사’ 찾는 불자들의 사연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55분)
오는 2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해남의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사찰 미황사에 간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꼬박 6시간이 걸린다. 이 절로 가는 대중교통은 해남에서 하루 4번 운행하는 시내버스뿐이지만 절을 찾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다. 관광차 온 독일인부터, 7박8일간 묵언 수행을 하는 사람들까지 사찰을 찾는 이들의 저마다의 사연을 듣는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연등을 만든다. 미황사가 단순한 사찰이 아닌, 마을 사람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이유와 이곳에 사는 스님들의 일상도 들여다본다.

담임선생님 관심이 괴로운 완득이

한국영화 특선-완득이(교육방송 일 밤 11시)
18살 고등학생 완득(유아인)은 잘하는 건 싸움뿐인 반항아다. 담임 동주(김윤석)는 그런 완득이 바른길을 걷도록 애정을 쏟는다. 그런데 방식이 좀 거칠고 투박하다. 완득이 감추고 싶어하는 가족사를 학생들 앞에서 공개해버리고, 학교에서 수급받은 식품까지 빼앗는다. 가난한 형편 등 현실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뜻인데, 완득은 동주의 관심이 괴로워 죽겠다. 2008년 출간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2011년 개봉작.

잦아지는 기상이변, 그 원인은

세계의 눈-위기의 지구(교육방송 일 오후 4시45분)
천재지변 등 급변하는 지구에서 살아남으려면 인간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4부작 다큐멘터리 중 1부 ‘지구 온난화’ 편. 2013년 말에서 2014년 초, 영국은 250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은 5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기상이변의 원인은 모두 제트기류의 정체.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대기 온도가 올라가면 기상이변 역시 더 빈번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WBA 챔프 최현미 2차 방어전

엠비엘 복싱(케이비에스엔 스포츠 토 낮 12시50분)
세계권투협회(WBA) 슈퍼 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 선수의 2차 방어전을 생중계한다. 최현미는 10전 9승1무의 전적으로, 2013년 슈퍼 페더급 챔피언인 일본의 푸진 라이카 선수를 10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이겨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전자인 일본의 치카 미추타니는 역대 전적 18전 14승4패로 노련한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옥상에서 농사짓는 법 배우기

인간의 조건-도시농부(한국방송2 토 밤 11시45분)
첫 방송. 자연에서 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대인의 바람을 담아 옥상에서 농사짓는 법을 알려준다. 가수 윤종신과 조정치, 요리사 최현석, 정창욱, 개그맨 정태호와 박성광이 영등포의 한 건물 옥상에 텃밭을 만든다. 집에서 기르기 쉬운 갖가지 채소를 심어 수확할 계획을 세운다. 요리사들은 직접 재배한 채소들로 음식도 만든다.

명인·꿈나무가 들려주는 국악

국악 한마당(한국방송1 토 낮 12시10분)
명인부터 꿈나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강정숙 명인이 가야금병창으로 단가 ‘백발가’를 부른다. 해금 꿈나무인 국립국악중학교 2학년 강현지 학생은 ‘계명곡’을 연주한다. 창단 15돌을 맞은 국악 단체 정가악회는 ‘아리랑’을 새롭게 해석한 ‘정가악회 아리랑2’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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