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의 대세 ‘쿡방’ 신드롬의 대표주자인 백종원씨. 자료사진
TV가 요리와 사랑에 빠진 가운데 EBS도 가세했다.
EBS는 오는 8월 4부작 요리 예능프로그램 ‘국제식당’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BS는 “한국에 정착한 세계 각국 요리사들이 모여 자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특별한 음식 문화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탈리아, 독일, 중국,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출신 셰프들이 출연하며, 돼지 간으로 프랑스 고급 요리 푸아그라 맛내기, 일본 발효음식 낫또와 김밥 만들기 등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음식이 사람들의 일상에 미치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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