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방송위원장 “낮방송 올 연말께 허용 검토”

등록 2005-10-10 23:49수정 2005-10-10 23:49

노성대 방송위원장이 지상파 디엠비(이동 멀티미디어 방송) 본방송이 시작되는 시점인 올해 연말께 낮방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노 위원장은 10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확인 국정감사에서 질의순서가 끝난 뒤 김재윤 열린우리당 의원이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방송시간을 규제하는 나라가 있느냐”고 묻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낮방송 허용에 긍정적 방침을 시사했다.

그는 “지상파 디엠비 본방송을 시작하는 때(12월1일)를 기준으로 종일방송이 아니라 낮방송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상파 티브이는 평일 기준으로 아침 6시부터 낮 12시, 오후 4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방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지상파의 방송 질을 높이지 않은 상태에서 낮방송 연장 허용은 지상파 방송광고 매출을 올려주는 것으로밖에 이어지지 않는다”며 반대하고 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