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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4~5일 본방사수

등록 2017-03-03 17:57수정 2017-03-17 15:05


‘김정남 암살’ 의문점·시사점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5분) ‘김정남 피살사건 미스터리’ 편. 2월13일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김정남 피살사건 미스터리를 다룬다.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는 여성 용의자부터, 독극물 정체인 신경작용제 브이엑스(VX) 등 의문점들을 파헤친다. 정치권에서 이 사건을 계기로 사드 배치 조속 진행을 주장하는 등 정치적으로도 이용한다.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황인 시점에서 일어난 이 사건이 우리 안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로마 콜로세움의 잔인성

세계의 눈(교육방송 일 오후 4시45분) ‘죽음의 덫 콜로세움’ 편.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의 권력과 잔인성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죽을 때까지 싸워야 했던 검투사들부터, 난데없이 튀어나온 야수들에게 잡아먹히는 사람들까지 콜로세움 안에서 잔인한 일들이 벌어졌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현대의 과학자와 인문학자가 팀을 이뤄 살펴본다. 야수를 우리에 가둬 지하에서 경기장으로 올려 보내는 일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등이다.

식용견서 반려견으로 새출발

티브이 동물농장(에스비에스 일 오전 9시30분) ‘식용견’에서 ‘반려견’이 될 준비를 하는 견공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들여다본다. 식용견들은 구조 이후에도 입양처를 구하기 힘들어 보호소를 전전하다가 안락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최근 구조된 20마리는 완전한 가족이 생기기 전까지 사랑과 관심을 주는 것은 물론 사회화 교육까지 해줄 임시보호처에서 지내고 있다. 이들의 일상과 건강 상태 등 다양하게 들여다본다.

우리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독립영화관-우리들(한국방송1 토 밤 12시5분) 외톨이 선은 방학식 날 교실에 혼자 있다가 전학생 지아를 만난다. 비밀을 나누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개학 뒤 다시 만난 지아는 선을 따돌리는 보라의 편에 서서 그를 외면한다. 선은 관계를 회복하려고 지아의 비밀을 폭로한다. 우리는 다시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초등학교라는 작은 사회를 정밀하게 들여다본다.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등 아이들의 연기력이 대단하다. 2016년 ‘66회 베를린영화제’ 초청작. 윤가은 감독이 대본도 쓰고 연출도 했다.

‘도시재생 1호’ 창신동 주민들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0시40분) ‘창신동 돌산마을’ 편. 2007년 뉴타운 개발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던 창신동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최초의 전체 지역 뉴타운 해제, 2014년 도시재생 1호 지역으로 지정됐다. 도시재생이란 현재의 주거 형태를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계속해서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비 100억원, 국비 100억원 등 약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 중인 재생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 3일간 만난 창신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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