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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강박의 두 얼굴

등록 2017-03-17 14:52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5분) ‘강박의 두얼굴’ 편. 강박은 정신과 4대 질환 중 하나다. 강박증 환자는 최근 3년간 크게 늘었고, 20~30대 환자 수가 전체 환자 중 절반이다. 정리벽, 결벽증 등을 주변에선 쉽게 웃어넘기는데, 지나치면 강박증이 되고, 방치하면 고통스런 강박장애로 이어진다.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명주씨는 길을 걸을 때면 뭔가 떨어졌을 거라는 생각에 뒤를 돌아보느라 외출이 힘들었고, 가수 자밀킴은 무엇이든 대칭을 이뤄야 하는 강박적 생각 때문에 고통받았다. 그러나 강박적 성향이 현대사회의 성공 덕목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정리벽으로 조직생활이 힘들었던 곽영문씨는 장점을 발휘할 분야를 찾았다. 강박을 강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정신건강을 지켜야 하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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