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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본방사수] 한국전쟁 67돌, 전장을 돌아보다

등록 2017-06-23 17:15수정 2017-06-23 20:52

6월24일~25일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발굴추적, 전장의 숨은 영웅들 지게부대(한국방송1 일 오후 8시10분) 한국전쟁 67돌을 맞아 특집 다큐를 방영한다. <발굴추적, 전장의 숨은 영웅들 지게부대>(사진)는 지게 하나로 전장을 누빈 30만명의 지게부대를 발굴해 추적한다. 한국전쟁 승리를 도왔지만, 군번이나 계급장 하나 없이 참전한 탓에 주목받지 못했다. <한국전쟁의 분수령, 장진호 전투>(교육방송 일 오후 4시15분)는 참전자들의 증언과 전사학자들의 분석 등으로 미군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장진호 전투가 미국의 대외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본다. <전쟁과 기억>(에스비에스 일 오전 7시40분)은 참전자들의 전우애와 한국전쟁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한다. 그밖에도 <운명의 여섯 시간 오산 전투, 현장을 가다>(한국방송1 일 오전 10시40분), <미네소타 아리랑>(문화방송 토 밤 12시45분) 등을 방송한다.


범인 쫓는 시사교양 첫선

강력반 엑스파일-끝까지 간다(한국방송1 토 밤 10시30분) 지난 2월 4부작 맛보기(파일럿)로 선보였다가 반응이 좋아 정규 편성됐다. 첫회로,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을 방영한다. 2002년 4월과 7월 아산 갱티고개와 인접한 거리에서 차례로 여성의 주검이 발견된다. 범행 수법은 다른데 사망 직전 경부압박으로 가사상태에 빠졌다. 범인은 무주에서 4월 사망한 피해자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했다. 범인을 추적한다.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의 힘

한국영화특선-웰컴 투 동막골(교육방송 일 오후 1시55분) 1950년 11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동막골이 배경이다.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연합군 병사 스미스(스티브 태슐러)가 동막골에 들어온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여느 전쟁영화와 달리 치열했던 전쟁조차 무너뜨릴 수 없는 사람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에 집중한다.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류덕환 주연. 2005년 개봉작.


열심히 사는 다영네를 응원합니다

나눔 0700(교육방송 토 오후 2시30분) ‘우리 동네 억척 아가씨, 다영씨’ 편.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과 사는 다영(30)씨네 가족은 아직도 직접 손으로 모내기를 한다. 보금자리는 곳곳이 낡아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고, 비가 새고 쥐와 지네도 들어온다. 지난해 8월 엄마가 암 수술을 받은 뒤 두 딸의 어깨는 더 무겁다. 그러나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한 네 식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마음 편히 사는 게 꿈이다.


캬조리 북서벽 최초 등정에 도전한다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오전 7시25분) 암벽 등반가 김세준, 암벽 사진가 염동우, 스포츠클라이머 한정희가 네팔 쿰부 히말라야 지역에 위치한 캬조리 북서벽에 도전한다. 높이 6186m, 평균 경사 약 80도에 이르는 거대 암벽이다. 아직 단 한 팀도 등정한 적 없는 난코스다. 남체 바자르(3440m)에서 출발해 렌조 협곡(5417m), 8가구 정도가 사는 작은 마을 룽덴(4375m), 하이캠프(5000m)를 거치는 일정이다.


대성과 노래하자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에스비에스 일 오후 6시25분) 일반인들이 가수와 호흡을 맞춰 노래하는 프로그램. 빅뱅 대성이 4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노래와 춤은 물론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예능 멘트로 녹화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한다. 대성과 입을 맞추려는 도전자들이 넘쳐났다. 누가 선택됐을까. 설운도와 홍진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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