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황정민 아나운서 12월에 결혼

등록 2005-11-18 18:29수정 2005-11-18 18:29

신랑은 정신과의사 강이헌씨
한국방송 간판 아나운서인 황정민(34·사진)씨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황 아나운서는 12월16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고려대병원 정신과 의사 강이헌(37)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올 초 후배 소개로 만나 9개월 동안 사귀어왔으며 몇 개월 전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허락받았다. 황 아나운서는 “재미있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상한 면에 끌렸다”며 신랑 강씨를 소개했다.

신랑 강씨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의대 부설 연구소에서 단기연수 중으로 결혼식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연수를 마치고 내년 초 귀국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명동성당 안요셉 신부의 주례로 천주교식으로 진행된다. 황 아나운서는 결혼식에서 디자이너 이광희 씨의 드레스를, 결혼 피로연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의 한복을 입을 예정이다. 결혼식을 마친 뒤 멕시코 칸쿤으로 일주일 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한국방송에 입사해 한국방송 2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브이제이(VJ) 특공대>와 <좋은나라 운동본부> 엠시(MC)로 활약하고 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