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 연합뉴스
배우 한예슬(36)이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자신의SNS에 수술 부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부위 사진을 올리고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고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이 이 글을 올린 직후 '한예슬'과 '지방종'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이 쏠렸다. 한예슬의 글에 대해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의료사고가 난 게 맞고 현재 치료 중"이라면서도 정확한 수술 부위나 치료 중인 병원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