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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주말 TV본방사수] 야생동물 119팀 ‘밀착 72시간’

등록 2020-07-03 18:03수정 2020-07-03 19:45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1시5분) ‘야생동물 119―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72시간’ 편. 충청남도 예산군에 자리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야생동물 119팀을 만난다. 조난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곳으로, 재활관리사 5명과 수의사 2명이 근무한다. 소방대원이 민간 신고에 대응하듯 재활관리사들 또한 신고를 받으면 신속하게 출동한다. 재활관리사가 동물을 구조해 오면 수의사는 그 동물의 자연 복귀 가능성을 판단한 뒤 치료를 한다. 1년에 1700여마리의 개체가 들어오는데, 특히 여름철이 북새통이다. 번식기를 맞아 새끼 야생동물이 속속 구조돼 들어오기 때문이다. 수리부엉이, 올빼미, 황조롱이부터 고라니와 너구리까지 다양하다.

헤비멘탈·슈퍼차 부부 첫선

코미디빅리그(티브이엔 일 저녁 7시45분) 이젠 대한민국 티브이에서 선보이는 유일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됐다. 고군분투를 다짐하는 듯 새로운 꼭지(코너)로 새롭게 대결한다. 안영미와 이국주가 나오는 스탠드업 코미디 ‘헤비멘탈’, 홍윤화-김민기,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선보이는 ‘2020 슈퍼차 부부’ 등이다. 온라인 방청객 시스템을 도입했다. “쪽지를 이용한 필담, 특이한 리액션 등 소소한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한다.

장윤정이 트로트 PD로 변신

최애 엔터테인먼트(문화방송 토 밤 9시50분) 첫 방송.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한 명씩 멤버를 발탁해 트로트 그룹을 만든다. 그 과정을 보여주는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장윤정이 프로듀서, 개그우먼 김신영과 가수 슈퍼주니어 이특이 매니저로 나온다. 트로트 예능이 넘쳐나는 시대에 앞선 프로그램들과 어떤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스트 코로나, 위기와 기회

포스트 코로나19 특집 다큐멘터리(아리랑티브이 토 아침 8시) ‘포스트 코로나, 한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국민 생활보건, 사회, 정부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들의 소비형태도 바뀌어 가는 등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변화를 눈앞에 둔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지금의 위기를 어떤 방향으로 타개해 나갈 것인지 알아본다.

성시경 유튜버 먹방에 출연

온앤오프(티브이엔 토 밤 10시40분) 데뷔 21년차 가수 성시경의 생애 첫 유튜브 진출기를 공개한다. 성시경은 강원도 홍천의 한 산골 마을을 찾아 유튜버 밥굽남이 진행하는 먹방 채널 <산적티브이>에 출연한다. 요즘 연예인들이 개인 채널을 만들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게 유행이지만, 성시경은 그게 낯설었다. <산적티브이>를 하면서 유튜버식 인사를 배우고, 밥굽남이 준비해 온 요리를 함께 만들며 서서히 적응해 간다.

‘얼굴 바꾸기’ 신선한 상상력

세계의 명화-페이스 오프(교육방송 토 밤 10시40분) 1997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얼굴 바꾸기라는 발칙한 상상을 통해 인간의 고뇌를 드러낸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 숀 아처(존 트라볼타)가 테러범 캐스터 트로이(니컬러스 케이지)를 제압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캐스터와 바꾼다. 하지만 얼굴을 볼 때마다 스스로를 증오하게 된다. 애초의 계획과 점점 멀어지는 악화 일로의 상황 속에서 숀은 자신의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한다. 감독 오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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