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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주말 TV본방사수] ‘시사기획 창’ 20여년에 걸친 ‘삼성승계’ 문제점

등록 2020-07-24 18:15수정 2020-07-25 10:26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토 밤 8시5분) ‘삼성과 이재용 리스크’ 편. 이건희-이재용으로 이어지는 삼성 총수 일가의 지난 20여년에 걸친 경영권 승계 과정의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4조5천억원 분식회계 혐의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당시 자신의 경영권 승계 이익을 위해 삼성물산의 주가를 고의로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작진은 참여연대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지난 20여년간의 재산 증식 과정을 살펴 그 과정에서 어떤 불법과 편법이 있었는지 들여다본다. 1995년 당시 20대 청년이었던 이재용 부회장은 당시 60억원을 현재 추정 재산인 7조원으로 불리는 마법 같은 ‘재산 증식’을 해왔다고 프로그램은 말한다. 불법 승계 논란의 최대 쟁점이 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비율 ‘1:0.35’의 진실도 알아본다.

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다큐3일(한국방송2 일 밤 11시5분) ‘슬기로운 직장생활-여의도 미생 72시간’ 편. 대체 ‘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정점을 달리는 베테랑, 은퇴를 눈앞에 둔 사람까지. 대한민국 정치·경제 1번지 여의도, 그 중심을 관통하는 여의도공원에서 펼쳐지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일상에 3일 동안 동행한다.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드라마 <미생>의 배우 손종학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디지털 시대 도서관의 가치는?

다큐온-도서관의 시대(한국방송1 토 밤 11시40분) 1부 ‘바티칸 도서관, 비밀의 문을 열다’ 편. 도서관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예측 불가능한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한 가치와 가능성을 얘기한다. 바티칸, 네덜란드, 영국, 중국, 한국 등 6개국 9개 도서관을 찾는다. 1부에서는 출입이 힘들기로 유명한 바티칸 도서관과 비밀서고 등을 국내 방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공개한다. 그곳에서 고종의 서신 등 우리 역사도 발견한다.

코로나 경제 위기 ‘생존의 키워드’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5분) ‘코로나 시대 생존전략을 찾아서’ 편.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위기를 맞은 이들에게 필요한 ‘생존 키워드’를 찾는다.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여행사 대표 등을 만나 적나라한 현실을 듣는다. 방송인 홍석천은 아무리 철저히 방역해도 공포심 때문에 손님이 찾지 않는 고충을 얘기한다. 코로나19 시대 실속 있는 경제활동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200회 맞은 ‘전지적 엄마 시점’

미운우리새끼(에스비에스 일 밤 9시5분) 2016년 8월26일 첫 방송 이후 200회를 맞았다. 엄마의 시선으로 혼자 사는 다 큰 자식을 바라보던 콘셉트가 인기를 얻었다. 관찰 예능을 지상파 주요 시청자층인 장년층의 시선에 맞춘 전략으로 시청률 20%를 넘기도 했다. 하지만 엄마들이 결혼을 강요하는 모습을 강조하는 등 갈수록 문제점도 불거졌다. 200회 특집에선 화제를 모았던 영상,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 진행자 등을 알아본다.

드디어 데뷔 무대 서는 ‘싹쓰리’

놀면 뭐하니?(문화방송 토 오후 6시30분) 유두래곤(유재석)과 린다지(이효리), 비룡(비)으로 구성된 ‘싹쓰리’가 활약하는 하루다. 오후 3시40분에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펼친다. 앞서 오후 2시에는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팬 미팅도 연다. 저녁 6시 타이틀곡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을 공개하고, 본방송 시간에는 ‘다시 여기 바닷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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