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39·본명 길성준)이 또다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길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길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5시께 남산3호터널에서 100m가량 떨어진 갓길 위에 자신의 BMW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