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집에서 즐기는 ‘머내마을영화제’

등록 2021-09-05 18:37수정 2021-09-06 02:32

용인 동천동 주민들 4년째
10~12일 20세션 줌으로
주민들이 연출한 단편도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주민들이 꾸리는 ‘ 머내마을영화제’가 오는 10~12일 온라인 줌으로 열린다. 2018 년 시작된 영화제는 매년 100 명 가까운 주민들이 직접 스태프로 참여해 주민센터 , 공원 , 도서관 , 생협 등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미고 영화를 상영해온 마을 축제다 .

올해는 가족 , 예술 , 환경 , 노동 등 장편영화 17 편과 단편 1 편 , 직접제작 세션 2 개 등 모두 20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연출한 단편 9편도 상영한다.

이 번 영화제 주제는 ‘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 ’ 이다 . 코로나 사태와 부동산 광풍으로 소시민과 청년들이 고통받는 현실에서 ‘ 집 ’ 이라는 화두에 주목했다. 개막작은 <집이야기> ( 박제범 감독 )이며 폐막작은 <아파트 생태계> ( 정재은 감독 )이다. 마을 주민 사전 예약자들에겐 집에서 영화제를 즐기도록 집행위에서 간식꾸러미도 보내준다 . 꿈지락 누리집 (www.dreamjoy.co.kr ), 머내마을영화제 페이스북 (www.facebook.com/2018mnff)에서 관람 신청을 받는다.

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어도어와 계약 해지한 뉴진스, 왜 소송은 안 한다 했을까 1.

어도어와 계약 해지한 뉴진스, 왜 소송은 안 한다 했을까

마산 앞바다에 비친 ‘각자도생 한국’ [.txt] 2.

마산 앞바다에 비친 ‘각자도생 한국’ [.txt]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3.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아버지’ 된 정우성 “아들 책임 끝까지…질책은 안고 가겠다” 4.

‘아버지’ 된 정우성 “아들 책임 끝까지…질책은 안고 가겠다”

허술한 기억과 뛰어난 예측력이 만나면 [.txt] 5.

허술한 기억과 뛰어난 예측력이 만나면 [.txt]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