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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재밌게 만들어 상까지 받으니 기뻐요”

등록 2007-10-08 18:48

청소년영화제 초등부 대상 제천 화산초교
청소년영화제 초등부 대상 제천 화산초교
청소년영화제 초등부 대상 제천 화산초교 ‘영화는 어려워’
충북 제천 화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영화는 어려워〉(사진)가 부산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초등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나연 교사의 지도로 황보민정(13)양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어려워〉는 학생들이 영화를 만들면서 겪게 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 3~7월 제천 청풍영상위원회가 마련한 ‘맑은 바람 영상캠프’에 참여한 화산초 영상반 학생들이 영화 이론, 영상 기법, 카메라 등 장비 이용법을 배운 뒤 실제 영화를 제작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영화로 만들었다. 영화에는 학생들이 영화 소재, 주제, 방향 등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 연기·촬영 과정 등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재미있게 담겨 있다.

이 학교 김다희(12)양 등이 만든 〈비상식량〉은 장려상을 받았다.

황보양은 “어렵고도 재미있게 영화를 만들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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