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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3월 29일 일요일 영화=토프카피의 보물

등록 2009-03-27 18:16

토프카피의 보물
토프카피의 보물
보석털이들 ‘이스탄불을 훔쳐라’
토프카피의 보물(E 오후 2시 40분) 신화의 여신 같은 그리스 국민 여배우 멜리나 메르쿠리의 강렬한 미모를 컬러 영상으로 담아낸 줄스 다신 감독의 영화. <일요일은 참으세요>(Pote Tin Kyriaki, 1960), <페드라>(Phaedra, 1962)에 이은 이들의 세번째 콤비 작품이다.

영화는 국제적인 보석털이범들이 이국적인 도시 이스탄불에서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그렸다. 이들은 완전 범죄를 계획하고 치밀한 작전으로 정보국 요원들을 따돌리는 데 성공하지만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문제가 불거진다. ‘대도둑’에 관한 영화 중 가장 뛰어나고 재미있는 영화로 꼽힌다. 능숙한 연기가 유머와 즐거움을 준다.

제각각 특이한 성격의 전문 대도둑들이 터키의 박물관 ‘토프카피’에 소장된 보석 박힌 칼을 훔치기 위해 벌이는 음모와 배신, 그리고 좌충우돌 코미디가 볼거리. 피터 유스티노프는 얼뜨기 심슨 역으로 두번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1964년 미국.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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