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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춘천 애니박물관 18∼21일 ‘엄마찾아 삼만리’ 등 네편

등록 2005-08-09 18:10수정 2005-08-09 18:11

추억의 만화영화가 공짜라네
추억의 만화영화가 공짜라네
추억의 만화영화가 공짜라네
1970~80년대 한국 만화영화를 대형 스크린으로 보며 어른들은 추억에 잠기고 아이들은 꿈에 잠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18~21일 박물관 전용극장 ‘아니마떼끄’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연다.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까지 꿈나무 만화극장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극장에서 인기리에 상영됐던 만화영화 네 편을 나흘 동안 잇따라 상영한다. 18일과 19일 저녁에는 정수용 감독의 <15소년 우주표류기>와 <엄마찾아 삼만리>가, 20일과 21일 저녁에는 임정규 감독의 <별나라 삼총사>와 <삼총사 타임머신001>이 각각 상영된다.

20일 저녁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엘리자베스 우)의 공연도 열린다. 연주하기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24곡 전곡을 연주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우예주는 고향 춘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크로이첼’ 등을 연주한다.

2003년 10월 세계 최초로 문을 연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애니메이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영화제의 관람료는 없다. 대신 전화로 미리 티켓을 신청해야 한다. (033)243-3266.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애니메이션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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