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김정은 암살 영화 ‘인터뷰’ 출연…한인 랜들 박·다이애나 방 주목

등록 2014-12-28 19:26

왼쪽부터 배우 랜들 박, 다이애나 방.
왼쪽부터 배우 랜들 박, 다이애나 방.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 출연한 두 명의 한인 배우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 역을 맡은 랜들 박(40)과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최고책임자로 나오는 다이애나 방(33)이 그 주인공.

랜들 박은 영화감독 세스 로건의 출연 제의를 수락한 뒤 김 위원장 역을 위해 일부러 체중을 9㎏ 늘렸다. 그는 김 위원장의 말투와 행동을 제대로 묘사하기 위해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이 지난해 방북 과정에서 찍은 다큐멘터리를 여러 차례 시청했다고 한다. 그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28살에 연기에 입문했으며, <비프>와 <네이버스> 등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김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연기한 다이애나 방은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이번에 할리우드 영화에서 첫 여주인공을 맡았다.

캐나다 밴쿠버 출신인 다이애나 방은 아시안 캐나디안 코미디 극단 ‘어솔티드 피시’ 회원으로 2009년 드라마 <소로리티 워스>, <키스 앳 파인 레이크> 등에 출연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