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10월 9일 일요일영화 - 아스테릭스

등록 2005-10-07 18:28

프랑스 국민 만화, 대작 영화로
아스테릭스(S 밤 12시55분)=1959년 첫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 77개국에서 2억6천만부가 팔린 프랑스의 국민 만화를 원작으로 49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들여 만든 1999년작 어드벤처 판타지 코미디 영화. 끌로드 지디 감독이 연출하고,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르 드 빠르디외와 크리스티앙 클라비에, 로베르토 베니니 등이 출연했다.

체구는 왜소하지만 영리한 갈리아 마을의 만능 재주꾼 아스테릭스(크리스티앙 클라비에)와 그의 절친한 친구이며 마법사의 물약에 빠져 괴력을 소유하게 된 오벨릭스(제라르 드 빠르디외)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신비한 물약으로 시저를 내몰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로마군인 데트리투스(로베르토 베니니)로부터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는 두 사람의 활약이 스케일 큰 화면 속에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프랑스에서만 9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고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제라르 드 빠르디외가 주연한 2편 <아스테릭스: 미션 클레오파트라>를 비롯해 <아멜리에>, <늑대의 후예들> 등 대작영화의 유행을 낳은 프랑스판 블록버스터다. 12살 이상 시청가.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