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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재중동포 장률 ‘망종’ 뉴커런츠상

등록 2005-10-14 18:37수정 2005-10-14 18:37

14일 오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 데이브 커 심사위원장이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감독에게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14일 오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 데이브 커 심사위원장이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감독에게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윤종빈 감독 ‘용서받지 못한자’ 4개 석권

재중동포 감독 장률(사진)의 영화 〈망종〉이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는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재중동포 감독 장률
재중동포 감독 장률
뉴커런츠상은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 가운데 최우수작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뉴커런츠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망종〉에 대해 “감독의 일관된 힘과 타협하지 않는 이야기,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망종〉은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 여성을 둘러싼 비극을 그린 영화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프랑스 독립영화배급협회상을, 이탈리아 페사로 영화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부산/글·사진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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