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연합뉴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4전5기에 성공할 것인가? 디캐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인근 헐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막했다.
디캐프리오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앞서 4차례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수상에 실패한 바 있어, 이번 5번째 도전에선 오스카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마션>의 맷 데이먼,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등이 남우주연상 경쟁 후보다.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두고는 <스포트라이트>와 <빅쇼트>, <레버넌트>가 각축을 벌여왔다.
손원제기자 wonje@hani.co.kr
The Evolution Of Leonardo DiCaprioLeonardo DiCaprio's career has contributed some of the best performances of the last two decades
Posted by NowThis Entertainment on 2016년 2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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