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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20일 개막

등록 2016-04-07 18:44

‘차별에 저항하라! 그린라이트를 켜자!’ 장애인의 날인 20일 개막하는 1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의 슬로건이다.

4일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과 서울시청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선 공모작 18편과 초청작 <피플퍼스트>, 연대작품 <사람이 산다>와 <도둑, 교실, 살인>등 모두 21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개막작은 발달장애인 영우씨와 그를 돌보는 할머니의 삶을 담은 <영우>, 폐막작은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자기권리를 주장하는 피플퍼스트 대회 이야기를 다룬 <피플퍼스트>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자막이 상영작 전편에 삽입됐으며, 개·폐막작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이 지원된다. 개·폐막식,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에는 수화통역이 이뤄진다.

홍세화 공동조직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더불어 함께 만드는’ 영화를 통해 연대의 따뜻한 손을 내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 영화제와 함께 하여 ‘마음의 봄’을 공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모두 무료. 인터넷 홈페이지 420sdff.com, (02)739-1420.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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