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희재단은 제3회 우수다큐멘터리 지원 대상으로 경순 감독의 <지록위마>(가제)와 김정근 감독의 <언더그라운드>를 선정했다. <지록위마>는 1천만원, <언더그라운드>는 300만원 지원을 받는다. 재단은 2015년부터 다큐멘터리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록위마>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이어진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면서 우리 시대 진실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언더그라운드>는 부산 지하철 노동자들의 일터를 배경으로 노동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15일 오후 3시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1회 수상자 정수은 감독의 <그 날> 상영회를 마친 뒤, 지원금 수여식이 열린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