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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애니

‘신과함께2’ 연일 신기록…하루 147만명 역대 최다 동원

등록 2018-08-05 10:26

영화 ‘신과함께2’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신과함께2’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5일째 500만명…역대 최단 흥행 돌풍
1천700만명 관람 최고흥행작 ‘명량’ 뛰어넘나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연일 100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째 총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여름 휴가철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겹치면서 극장으로 관객이 몰려든 덕분이다.

5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이날 0시 12분 기준 누적 관객 수 540만9천817명을 기록, 역대 최단 시간 500만 명을 넘었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개봉 6일차 575만 명)과 종전 최단 속도로 500만 명을 돌파한 '부산행'(개봉 5일 차 531만7천433명)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신과함께2'는 토요일인 전날 하루에 146만6천416명을 불러모아 하루 최다관객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고 기록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133만3천310명이다.

'신과함께2'는 개봉 7일째 520만 명을 동원한 전편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인다.

이에 따라 '신과함께1' 최종 관객수(1천44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1천762만명)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이렇게 될 경우 1편과 2편을 합해 3천만 이상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신과함께2'는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오가며 그들 사이에 얽힌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관객 사이에선 드라마가 풍성해지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휴가철을 맞아 폭염을 피해 극장을 찾는 가족 관객이 늘어난 점도 흥행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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