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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 송다현 작가 ‘누군가의 이야기’

등록 2020-08-18 22:26수정 2020-08-19 02:36

새달 19일 부천국제만화축제 때 시상
송다현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기’ 삽화.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송다현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기’ 삽화.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에 송다현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8일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시골로 내려온 주인공 ‘이화’와 도깨비의 여정을 다룬 송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기>는 대중성과 완성도 높은 전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한 만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단편 만화와 카툰 부문으로 나눠 지난 6월17~24일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가령 작가의 <마더의 보고서>, 우수상에는 최창규 작가의 <산신님과 방울토마토>와 승환·부활 작가의 <첫 꽃>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싸누·김갑돌 작가의 <거울, 그리고 우리의 세계>, 김현지 작가의 <드림 머신>, 에레세모 작가의 <악마의 유혹, 천사의 속삭임>, 익창 작가의 <소선유령>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800만원의 상금과 웹툰스타트업캠퍼스 집중업무공간 1년 무료 사용권을 준다. 공모전 시상식은 새달 19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같은 날 공모전 협력사인 웹툰플랫폼 ‘버프툰’을 통해 공개된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치유·연대·소통'을 주제로 다음달 19∼27일까지 9일 동안 열린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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