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예약 안 해도 본다…1일부터 국립미술관 관람 제한 풀린다

등록 2021-10-31 14:24수정 2021-11-01 18:11

'이건희 컬렉션’ 전은 예외…회차당 관객 60명으로 늘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전시실에 차린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전시장. 거장 김환기의 1950년대 대작 <여인과 항아리>와 그가 1973년 그린 푸른빛 점화 대작 <산울림 19-Ⅱ-73#307>이 보인다. 노형석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전시실에 차린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전시장. 거장 김환기의 1950년대 대작 <여인과 항아리>와 그가 1973년 그린 푸른빛 점화 대작 <산울림 19-Ⅱ-73#307>이 보인다. 노형석 기자

예약? 이젠 안 해도 된다. 내달 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 가기만 하면 전시를 볼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산하 4개관(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 청주관)에서 그동안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해야만 입장이 가능했던 임시 관람 제한 조치가 풀려 11월1일부터 현장에서 바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는 원래대로 현장 접수, 온라인 예약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고 미술관 쪽은 덧붙였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 지난 7월부터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내년 3월13일까지)으로, 여전히 온라인 사전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단, 관람 인원은 회차당 30명에서 60명으로 늘리며, 12월에는 정부 지침에 맞춰 관람 인원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서울시 산하 전시기관도 내달 6일부터 사전예약하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