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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K-POP ‘서머퀸’은 누구? ‘퀸덤팀’에 원조퀸·솔로퀸 경쟁

등록 2022-07-06 08:00수정 2022-07-06 08:54

걸그룹 여름 무대 줄줄이 컴백
대형 기획사 출신 그룹은 물론
‘퀸덤2’ 우승 우주소녀 등 5개팀
나연·선미 등 ‘솔로퀸’도 도전장
소녀시대 이어 카라 컴백설 솔솔
그룹 우주소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우주소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여름엔 시원시원한 노래와 청량감 가득한 퍼포먼스를 앞세운 걸그룹이 강세를 보인다. 올해도 여러 걸그룹이 여름 시즌에 맞춰 컴백하고 있다.

올여름엔 <퀸덤2>(엠넷) 출연팀의 ‘경연 전쟁’이 ‘서머퀸 전쟁’으로 이어진다. 에스파 등 대형 기획사 소속 걸그룹도 줄줄이 출사표를 던지고, 소녀시대 등 ‘원조퀸’도 ‘서머퀸’ 자리를 노린다. 선미 등 걸그룹 출신 ‘솔로퀸’의 도전도 만만찮다. 이들 중 누가 쿨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름 가요계를 평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룹 이달의 소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케플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케플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달 2일 종영한 <퀸덤2>에 출연한 6팀 가운데 5팀이 여름에 컴백한다. 우승팀 우주소녀는 5일 싱글앨범 <시퀀스>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 멤버들이 결성한 비비지는 6일 두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를 낸다. 파워풀한 무대로 강한 인상을 남긴 효린도 18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효린 여름 컴백 콘셉트 사진. 브리지 제공
효린 여름 컴백 콘셉트 사진. 브리지 제공

그룹 에스파 영어 싱글 콘셉트 사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 영어 싱글 콘셉트 사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퀸덤2> 준우승을 차지한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20일 미니앨범 <플립 댓>을 선보였다. 케플러도 같은 날 두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를 발매했다. 걸그룹 경연 프로에서 맞붙은 두 팀이 같은 날 컴백해 다시 격돌한 셈이다.

나연·선미·청하 등 ‘솔로퀸’ 역시 ‘서머퀸’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트와이스 나연은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달 24일 솔로 앨범 <아이엠 나연>을 냈다.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지난달 29일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로 컴백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도 오는 11일 두번째 정규앨범 <베어 앤 레어>로 컴백을 예고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형 기획사 출신 그룹도 줄줄이 ‘서머퀸’에 도전한다.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는 지난달 24일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를 발표한 데 이어, 8일 두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내놓는다. 하이브가 인수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27일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는 즉흥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룹 소녀시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2세대 아이돌 ‘원조퀸’도 ‘서머퀸’ 자리를 노린다. 소녀시대는 데뷔 15돌을 기념해 8월 컴백한다. 2017년 8월 발표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5년 만의 컴백이자, 8명 멤버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이다. 같은 2세대 아이돌 카라도 컴백설이 나돈다. 올여름 컴백하면, 2015년 5월 공개한 미니 7집 <인 러브> 이후 7년 만이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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