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원씨 / 정수년씨
조선시대 대표 음악가로 3대 악성으로 꼽히는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국악혼을 잇는 11회 난계 악학대상 수상자로 재미음악가 이병원(66·하와이 주립대 민족음악학 교수)씨가 뽑혔다.
영동 출신 해금연주자 정수년(43·여·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씨는 악학 공로상을 받는다.
이들은 40회 난계국악축제가 개막하는 30일 저녁 7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상을 받는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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