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상록수’ 최용신 뮤지컬로 만난다

등록 2008-08-24 18:50

최용신
최용신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실제 인물인 최용신(1909∼35·사진의 탄생 100돌을 기념해 뮤지컬이 만들어진다.

경기 안산시는 24일 일제 치하에서 민족 교육 등 농촌계몽운동을 벌였던 최용신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탄생 100돌이 되는 내년 10월까지 선생의 삶의 자취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은 <꼭두별초>를 자체 제작해 성공을 거둔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맡아 추진한다.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용신은 심훈 소설의 여주인공 채영신의 실제 인물로 1931년부터 안산 본오동(당시 화성군 샘골)에 샘골학원을 세우고 민족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촌계몽운동에 전념하다 26살에 요절했으며 국가보훈처에서 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안산/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