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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홍대 ‘라이브데이’

등록 2012-02-22 21:12

허클베리핀
허클베리핀
퀸라이브홀 등 6곳서 공연
티켓 하나로 모두 볼수있어
서울 홍대 앞 문화를 상징하는 ‘클럽데이’는 지난해 1월 폐지됐다. 각 클럽들의 이해관계가 틀어졌기 때문이다. 다섯달 뒤 몇몇 대형 댄스클럽 위주로 클럽데이가 부활했지만, 밴드 공연이 이뤄지는 라이브클럽들은 동참하지 않았다. 일부 라이브클럽들은 매월 셋쨋주 ‘라이브데이’라는 행사를 열어왔다. 그러나 규모가 작고 홍보도 잘 이뤄지지 않아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라이브클럽들의 축제가 새롭게 막을 올린다. 라이브데이를 확대·개편한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SLMF)가 오는 25일 홍대 앞 라이브클럽 6곳에서 동시다발로 열린다. 퀸라이브홀·클럽빵·사운드홀릭시티·에반스라운지·클럽크랙·롤링홀에서 이승열, 허클베리핀(위 사진), 게이트 플라워즈(아래), 브로큰 발렌타인, 톡식, 이브, 옥상달빛, 로맨틱펀치 등 25팀이 무대에 오른다. 2만원(예매가)짜리 팔찌 티켓으로 모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게이트 플라워즈
게이트 플라워즈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열린다. 다음달 24일에는 백현진 등 홍대 1세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고, 4월에는 이상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주최하는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의 김천성 회장은 “참여 클럽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승열, 백현진, 이상은 등 라이브클럽에서 자주 보기 어려웠던 음악인들의 무대도 계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070-8731-7663.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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