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제이(JYJ)의 준수가 다음달 중순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옛 동방신기’ 출신 5명 가운데 솔로 정규 앨범을 내는 건 준수가 처음이다.
준수는 2004년 데뷔 이후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내건 솔로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수록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발휘했다. 댄스 음악, 팝 발라드, 아르앤비(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을 예정이며, 제이와이제이 다른 멤버들이 만들어 선물한 곡도 있다고 한다.
준수는 앨범을 낸 직후인 다음달 19~2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앨범 발매 공연을 한다. 지난 19일 저녁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이틀치 1만7000석이 매진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준수는 국내 공연에 이어 다음달 말부터 7월까지 타이, 마카오,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상하이 등을 도는 아시아 투어도 벌일 계획이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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