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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트로트·올드팝…엄마아빠, 뭐가 좋아요?

등록 2012-04-30 20:57수정 2012-05-01 10:33

위부터 남진, 맨해튼스, 이미자.
위부터 남진, 맨해튼스, 이미자.
어버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맞춤 공연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부모님을 위해 자녀들이 티켓 전쟁을 벌일 만도 하다.

어버이날 공연의 대명사는 디너쇼. 올해도 어김없이 가요계 거목들의 디너쇼가 쏟아진다. 남진, 이미자, 김세레나, 조영남, 송대관, 태진아, 심수봉, 인순이, 하춘화 등이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표 참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만한 공연도 있다. 최성수·유열·알리는 8일 저녁 7시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청춘연가2’ 공연을 한다. 저녁 6시부터 식사를 하고 공연을 보는 묶음 상품도 마련된다. 1544-2498.

김도향·적우·해바라기·양하영·자전거탄풍경은 8일 저녁 8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카네이션 콘서트를 한다. 부모와 함께 온 3명 이상의 가족에게 표값을 30% 깎아준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수익금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싱어송라이터들을 돕는 데 쓰인다. (02)706-3570.

7080 세대를 위한 추억의 올드팝 내한공연도 열린다. ‘모어 댄 아이 캔 세이’의 리오 세이어, ‘홀딩 아웃 포 어 히어로’의 보니 타일러, ‘키스 앤드 세이 굿바이’의 맨해튼스가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불멸의 팝 콘서트 1.0’이라는 제목의 합동 내한공연을 한다. 이들의 히트곡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명곡에서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다. 자신들의 곡 말고도 비틀스의 ‘렛 잇 비’,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제가 ‘언체인드 멜로디’ 등을 부를 예정이어서 세대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듯하다. (02)2052-5988.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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