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오는 16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듀오 공연을 펼친다. 한국 재즈계에서 요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작은 클럽이 아닌 공연장에서 한 무대에 서는 건 처음이다.
별 뜻 없는 음절을 흥얼거리며 즉흥으로 노래하는 ‘스캣’에서 장기를 발휘하는 말로는 작곡·편곡·프로듀싱까지 직접 하는 만능 음악인이다. 한국 재즈 1세대 드러머 조상국의 아들인 조윤성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 미국 버클리 음대 등을 거치며 클래식, 재즈, 라틴 음악 등을 공부했다. (02)3143-5480.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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