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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개성파 보컬 세 남자 무대가 궁금해

등록 2012-07-18 19:11

정차식(위), 조웅(가운데), 백현진(아래)
정차식(위), 조웅(가운데), 백현진(아래)
정차식·조웅·백현진 각각 솔로공연
개성파 보컬리스트 세 남자가 잇따라 공연을 한다. 셋 다 밴드에 속해 있으면서도 이번 솔로 공연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펼친다는 공통점이 있다.

록 밴드 레이니썬의 보컬리스트 정차식(위)은 오는 20일 저녁 8시 서울 홍대앞 벨로주에서 첫 단독공연 ‘만발하여라!’를 한다.

레이니썬 활동 당시 귀신이 곡하는 소리를 떠올린다 해서 ‘귀곡 메탈’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독특한 창법을 선보인 그는 지난해와 올해 초 솔로 1집 <황망한 사내>와 2집 <격동하는 현대사>를 잇따라 발표했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팔색조 창법으로 은밀한 내면과 욕망을 고백하고 세상을 풍자해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1544-1555.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조웅(가운데)과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보컬리스트 백현진(아래)은 24~25일, 28~29일 서울 역삼동 엘아이지(LIG)아트홀에서 각각 단독공연을 한다.

‘안마의 구성’(조웅), ‘송진의 속도’(백현진)라는 제목을 내걸고 그 어떤 악기보다도 독특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친다. 둘 다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신곡도 선보인다고 한다. 1544-3922.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엘아이지아트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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