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10월 4일 밤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을 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가수 싸이의 ‘라이트 나우’(Right Now), 투피엠(2PM)의 ‘핸즈업’(Hands Up), 장혜진의 ‘술이야’ 등에 대한 ‘19금’(청소년유해매체물) 판정이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노래들은 가사에 술이나 담배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거나 비속어를 썼다는 이유로 ‘19금’으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는 10일 오후 청소년유해매체물 음악분야 심의분과위원회(음심위)를 열고 200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받은 4000여곡 가운데 360여곡을 1차로 재심의한 결과, 총 300곡에 대한 유해 결정을 취소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유해매체물 지정 철회에 대한 최종 결정은 12일 열리는 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 나온다. 이유진 기자 fr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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