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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24시간 인디음악’ 전문채널 생겼다

등록 2013-04-07 20:10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848번
유튜브에도 ‘인디 케이팝’ 채널
인디 음악만 전문으로 틀어주는 채널이 잇따라 생기고 있다.

음악 전문 방송국 <라디오 키스>(로고)는 최근 <키스 인디뮤직 스페셜>이라는 채널을 새로 방송하기 시작했다. 위성방송 <케이티 스카이라이프> 채널 848번으로 방송되고 있는데, 케이블·아이피티브이(IPTV) 방송,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케이 플레이어’ 등으로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방송국 누리집(www.radiokiss.co.kr)에서도 들을 수 있다.

인디 음악에 정통한 웹진, 음반사 등 전문가 집단과 손잡고 만드는 것이 특징. 24시간 내내 국내 인디 음악을 중심으로 록, 팝, 포크, 일렉트로닉,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미러볼뮤직은 인디 음반 판매 순위를 집계해 소개하는 ‘케이 인디 차트’와 음악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디 에프엠 아티스트 스페셜’이라는 꼭지를 진행한다. 리드머는 힙합·아르앤비(R&B) 장르의 최신 흐름과 인기 곡을 소개하는 ‘이 음악이 뜬다’, ‘이것이 힙합이다’ 등 꼭지를 맡는다. 영기획은 ‘왝 라디오’를, 웹진 <웨이브>는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중반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20세기 소년’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합류한 웹진 <보다>는 우리 가요사의 중요한 장면이나 인물을 살펴보는 ‘풍문으로 들었소’ 꼭지를 맡는다.

유튜브에도 한국 인디 음악 전문 채널이 생겼다.

인디 음반 제작자들의 모임인 한국독립음악제작자협회가 만든 ‘인디 케이팝 오피셜 채널’(www.youtube.com/koreaindiepop)로, 유튜브에 산재해 있는 인디 음악 영상들을 하나로 묶어 국내 음악 팬들뿐 아니라 외국 음악 팬들도 손쉽게 한국 인디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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