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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톱밴드’와 함께하는 고양 록 페스티벌

등록 2013-08-12 20:48수정 2013-08-12 22:34

‘고양 록 페스티벌’ 포스터
‘고양 록 페스티벌’ 포스터
30일부터…시나위 등 20여팀 참가
수도권에서만 대형 록페스티벌이 5개가 열리는 올 여름, 작지만 강한 페스티벌 하나가 눈길을 끈다. 30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옆 광장에서 열리는 ‘고양 록 페스티벌’(사진)이다.

이 축제의 발단은 2011년 <한국방송>이 만든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톱밴드>다. 당시 직장인 밴드 ‘알밴드’ 멤버로 참가한 조용덕씨는 공연기획 등을 하는 회사 대표다. 예선 탈락 뒤에도 <톱밴드> 현장을 찾으며 애정을 쏟아온 그는 <톱밴드> 시즌3 제작이 힘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국내 밴드 음악의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한다.

<톱밴드> 출신 밴드들과 신대철(시나위)·김도균(백두산)·김경호·김종서 등 심사위원들이 취지에 동참해 참여를 결정했고, 들국화·부활 등 거물급 밴드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크라잉넛, 김바다, 다아블로, 안녕바다, 킹스턴 루디스카, 톡식, 게이트 플라워즈, 피터팬 컴플렉스 등 20여팀이 참여한다.

1일 티켓 가격을 3만원으로 싸게 책정했고 장소가 지하철 3호선 주엽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점이 강점. 복합놀이공원 원마운트와 손잡고 워터파크·스노파크 이용권과 페스티벌 티켓을 패키지로 묶은 할인 티켓도 마련했다. 공연과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ww.goyangrockfestival.com)에 나와 있다. (031)961-6786.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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