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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이웃집 토토로’ 재즈로 만나요

등록 2013-12-08 20:18

‘가즈미 다테이시 트리오’ 내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주제곡 연주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은 애니메이션의 ‘클래식’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히사이시 조가 만든 주제곡 또한 ‘클래식’처럼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이 아름다운 곡들을 재즈로 듣는 무대가 찾아온다. 일본의 ‘가즈미 다테이시 트리오’가 13~22일 서울, 대구 등에서 세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2011년과 2012년 이맘때 이들이 펼친 내한공연은 모두 매진된 바 있다.

다테이시 가즈미(피아노), 사토 시노부(베이스), 스즈키 마오(드럼)로 구성된 이 트리오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 연주 앨범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시리즈로 아마존 재즈 차트 1위에 오르고 일본 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리즈로 발매된 2장의 앨범은 교보문고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팔린 재즈 앨범 8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 애니메이션 주제곡뿐 아니라 올해 개봉한 최신작 <바람이 분다>의 삽입곡 ‘비행기 구름’도 들려준다. 서울(13일, 17일), 화성(14일), 대구(15일), 고양(18일), 부천(19일), 안양(20일), 하남(21일), 성남(22일)에서 공연한다. 070-8680-8477.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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