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워킹맘 1000원 이벤트

등록 2014-04-10 19:39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일하는 엄마들도 단돈 천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 보러오세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사진)가 일하는 엄마들이 전석 천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워킹맘데이’ 이벤트를 연다. 노동절인 다음달 1일이다. 평소 일을 하느라 아이들과 맘껏 놀아주지 못하는 엄마들을 배려한 특별한 기회인 셈. 이날 3시 공연에 한해 미리 ‘워킹맘’으로 예매를 하면 된다. 공연 당일 사원증이나 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탄탄한 명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1500회 이상 공연을 펼친 <오즈의 마법사>는 오는 13일부터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무대로 재무장하고 서울 역삼동 예림당아트홀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겁이 많은 사자, 집으로 돌아가려는 도로시 등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캐릭터들이 꿈과 모험의 세계로 이끌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함에 대해 깨우쳐준다. 이 작품은 특히 공연 마지막 10분 동안 화려하고 신나는 난타 공연이 볼거리다. 흥겨운 난타 리듬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어깨도 절로 들썩이게 한다. 공연은 옥션, 예스24, 인터파크 등 공식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02)6920-7772.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사진 PMC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