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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트로트에 빠져볼까, 세시봉에 젖어볼까

등록 2014-05-01 19:35

이미자의 공연 포스터. 사진 쇼플러스 제공
이미자의 공연 포스터. 사진 쇼플러스 제공
어버이날 단골공연 ‘디너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어버이날 디너쇼도 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사진)는 7~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를 한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올해로 가수 데뷔 55돌을 맞았다. 이번 디너쇼에서 자신의 음악인생 55년과 부모들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자신의 3대 히트곡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해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을 들려준다. 방송 프로그램 <가요무대> 진행자인 김동건 아나운서가 특별진행을 맡는다. 1544-7543.

가수 조영남.
가수 조영남.
‘세시봉 큰형님’ 조영남(사진)은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를 연다. 조영남 디너쇼는 지난 10년간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클래식, 팝송, 가요,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딜라일라’,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70년대 음악다방 ‘세시봉’에서 부르던 곡들을 선사한다. 지난달 9일 자신의 칠순 잔치에서 발표한 신곡 ‘대자보’도 들려준다. 1544-7543.

주현미는 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를 한다. 전성기 시절 트로트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대표곡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을 부른다. 1544-1813.

심수봉은 8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팬들을 만난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미워요’ 등 히트곡을 부르며 직접 피아노 연주도 할 예정이다. 1544-1813.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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