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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이런 봄날, 재즈 어때요?

등록 2014-05-14 19:21

16~18일 서울재즈페스티벌 개최
넓고 푸른 잔디밭에서 따스한 봄햇살을 받으며 라이브 연주를 들으면 마음이 조금은 나아질 것 같은 요즘이다. 16~1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수변무대 등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재즈’라는 이름이 붙어있긴 하지만, 정통 재즈부터 감미로운 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야외축제다.

지난해 같은 무대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짙은 여운과 감동을 안긴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데이미언 라이스가 올해도 출연한다. 17일 헤드라이너다. 영국 팝재즈 피아니스트이자 가수 제이미 컬럼, 네덜란드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인기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 영국 싱어송라이터 파올로 누티니 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라틴 피아노의 거장 에디 팔미에리, 색소폰 연주자 조슈아 레드맨, 키스 자렛 트리오의 멤버인 드러머 잭 드조네트가 이끄는 잭 드조네트 트리오 등 정통 재즈의 거목 연주자들도 대거 출연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미셀 카밀로와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토마티토의 협연도 재즈팬들을 설레게 한다.

국내 출연진의 면모도 탄탄하다. 가수 이승환,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가리온과 쿠마파크, 윤석철 트리오, 잠비나이 등이 출연한다. (02)563-0595.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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