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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서태지, 올가을 5년만에 컴백

등록 2014-05-19 18:55

가수 서태지(42·본명 정현철)
가수 서태지(42·본명 정현철)
9집 앨범 내며 전국 투어 예정
가수 서태지(사진·42·본명 정현철)가 올가을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전국투어를 할 예정이다.

서태지는 이를 위해 공연기획사 ‘쇼21’과 컴백 공연과 전국투어 공연 계약을 했다고 쇼21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웰메이드예당이 19일 밝혔다. 웰메이드예당은 “올가을로 예정된 서태지 9집 앨범 발매와 더불어 서울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태지는 9집 앨범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아직 음악에 대한 콘셉트나 스타일에 대해 전해들은 건 없다”며 “현재 열심히 음악 작업중이다. 가을 안에 앨범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서태지는 양현석·이주노와 결성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 앨범 <난 알아요>를 1992년 발표하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며 바람을 일으켜 ‘문화 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4집 <컴백홈>(1995) 발표를 마지막으로 1996년 갑자기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서태지는 1998년 솔로 앨범인 5집을 발표하며 컴백했고, 2009년 8집 <아토모스>까지 발표했다. 올해 9집을 발표하면 5년 만의 신보인 셈이다.

서태지는 지난해 6월 16살 아래인 배우 이은성과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은성은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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