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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한강 줄기 따라 흐르는 록·재즈

등록 2014-09-17 23:06

2011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한겨레> 자료사진
2011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한겨레> 자료사진
난지공원엔 한국밴드 총출동
자라섬에선 발라드·재즈 축제
뜨거운 록 페스티벌의 계절인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어도 음악축제는 계속된다. 당장 이번 주말 대규모 축제가 2개나 열린다.

국내 실력파 밴드들이 총출동하는 토종 록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이 20~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국카스텐을 비롯해 크라잉넛, 노브레인, 언니네이발관, 장미여관, 옥상달빛, 가을방학, 피아 등 46팀이나 출연한다. 1544-1555.

윤종신이 이끄는 레이블 ‘미스틱89’는 20~2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를 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발라드 음악 위주 축제다. 김범수, 박정현, 아이유, 윤종신, 김광진, 김예림, 박지윤, 하림, 정엽, 최백호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1544-1555.

다음달에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10월3~5일 자라섬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누적관객수 140만명을 넘기며 아시아 최대 재즈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쿠바 출신 트럼펫의 거장 아르투로 산도발, 그래미상만 12차례 수상한 라틴 재즈의 대가 파키토 드리베라, 스팅과 함께 활동하며 영화 <레옹> 삽입곡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의 기타 리프를 만들고 연주한 도미닉 밀러 등이 무대에 오른다. 1544-3800.

도심형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은 10월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해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대표적인 가을 음악축제로, 올해는 이적, 이소라, 십센치, 페퍼톤스, 언니네이발관 등이 출연한다. 인코그니토, 브랜드 뉴 헤비스, 디사운드 등 외국 애시드 재즈 밴드들도 내한한다. 1544-1555.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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