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영원한 가왕’ 고 신해철 추모식이 1주기인 27일을 이틀 앞둔 25일 열린다. 고인의 소속사 케이시에이(KCA)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고 신해철 1주기 추모식 및 봉안식을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히얼 아이 스탠드 포 유’라 이름붙인 추모식은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며, 식전행사(그리움의 편지·퍼플 리본 달기·방문록 작성), 1부 추모식(추모 미사·추모사 낭독·강복), 2부 추모식(기제사 예식), 봉안식(야외 안치단 봉안식·헌화식·추모곡 ‘민물장어의 꿈’), 자유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미사는 송천호 신부가, 추모사 낭독은 동료 연예인과 팬 대표가 각각 맡는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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