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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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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1-26 19:01

연말연시 대규모 사진축제·전시회
대형 사진축제와 사진전시가 차례대로 개막되어 2015년 연말과 2016년 연초에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사진축제 포스터.
서울사진축제 포스터.
먼저, 11월25일 개막된 ‘제6회 2015 서울사진축제’가 12월25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시민청, 서울도서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사진축제의 주제는 ‘기쁜 우리 좋은 날-사진으로 되새기는 광복 70주년’으로 지난 70년 동안 변화해온 우리 사회의 모습을 사진으로 돌아보고 전시와 더불어 시대의 흐름을 바로 바라볼 수 있는 행사도 여럿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본전시 <위대한 여정>은 광복 이후 70년 동안 역사적 사건과 사회적 현상에 대한 작가 17명의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데 1부 ‘무거운 흙을 들추고’와 2부 ‘넘치는 물을 따라서’로 나눠졌다. 1부 작가와 작품으로는 강용석의 <한국전쟁기념비>, 강재구의 <이등병>, 김세진의 <야간근로자>, 노순택의 <배후설: 메가바이트산성의 비밀>등이 있으며, 2부에는 금혜원의 <블루 테러토리>, 김인숙의 <사이에서>, 변순철의 <전국노래자랑>, 이정록의 <글로컬 사이트>, 채승우의 <신반차도>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 담은 ‘서울사진축제’
북서울미술관·서울시민청 등서 열려
17명 작가 시선 담긴 ‘위대한 여정’

한가람미술관 ‘내셔널지오그래픽전’
6개 관에 사진·영상 등 200여점
실물크기 잠수정 등 전시품도 다양

서울도서관에서 전시되는 국제 사진공모전 <당신의 서울을 찾습니다>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시민과 외국인들이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여 구성되었다. 시민 245명이 응모한 832점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된 70명의 사진 70점이 걸린다. 대상은 경기도 분당에서 2년째 거주하고 있는 오이신 피니(영어교사. 아일랜드 국적)가 찍은 사진으로 연인 관계인 미국인과 한국인이 벽화 앞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서울사진축제에 대한 모든 문의 사항은 http://www.seoulphotofestival.com/, 2015spf@seoulphotofestival.com, (02)549-797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전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전이 12월12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2016년 3월20일까지.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제임스 블레어(내셔널 지오그래픽)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제임스 블레어(내셔널 지오그래픽)
이번 전시는 총 5개 관과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 163점과 영상 등 200여점이 걸리고 실물 크기의 잠수정 등 전시품 8점도 함께 볼 수 있게 입체적으로 꾸며졌다. 1관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로 127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와 잡지를 만들어온 초창기 인물들의 면면을 볼 수 있으며 1940년부터 새로 취임하는 미국 대통령에게 세계지도를 선물해온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전통에 따라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협회장으로부터 지도를 받는 사진이 공개된다. 2관 ‘시간 속에 파묻힌 고대 도시들’은 인류가 걸어온 문명의 흐름에 관한 전시로 루이스섬의 컬러니시 거석, 이스터섬의 모아이 거상과 함께 특히 이슬람국가(IS)가 파괴하여 세계의 비난을 받았던 고대 팔미라 유적의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3관 ‘지구를 넘어’에서는 우주 도전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으며, 4관 ‘새로운 발견’은 지구촌 곳곳의 경이로운 생태 사진이 시선을 끌 것이다. 여기엔 오지에서 활동하는 탐험가의 모습, 세계에서 가장 큰 꽃 ‘라플레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해안의 힐리어호수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5관은 ‘물속에서 발견한 신세계’로 지구에 남아 있는 마지막 미지의 세계인 물속에 대한 인류의 도전 역사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특별관 ‘딥시 챌린지 프로젝트’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속 탐험가이자 <타이타닉><아바타>등 영화의 제작자인 제임스 캐머런이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를 단독 잠수하며 세계 최초 신기록을 세웠던 심해 탐사연구 과정과 자료에 관한 심층 전시물들을 볼 수 있다.

곽윤섭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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