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정현씨
중견 조각가 정현(60)씨가 한국-프랑스 수교 130돌을 맞아 30일부터 프랑스 파리 팔레루아얄 정원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그는 ‘서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검은 침목을 소재로 사람 형상을 만든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정씨는 2006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화가’로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김세중조각상’을 받았다. 6월12일까지.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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