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작품전’

등록 2016-09-22 18:13수정 2016-09-22 22:37

24일부터 부여문화원 ‘백제의 향기와 나의 애장품’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밀리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연작의 저자인 유홍준(67) 명지대 석좌교수가 24일부터 충남 부여문화원에서 기증 유물 전시회 ‘백제의 향기와 나의 애장품’을 연다.

이번 전시는 그가 최근 부여군에 기증한 국내외 유명 예술인과 명사들의 작품과 유물 등 애장품 142점을 소개한다. 지역 출신 작가들의 서화와 유물탁본 등이 나오는 ‘백제의 향기’, 개화기·근현대 서화가, 명사들의 작품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실은 탁본, 현대 그림들을 모아놓은 ‘나의 애장품’으로 나뉘어 꾸려진다.

유 교수는 “부여와 백제의 문화를 살려 우리 시대 문화를 풍요롭게 하려는 마음에서 작은 내디딤으로 기증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부여를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에 한옥 ‘휴휴당’을 지은 유 교수는 요즘 주말마다 내려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을 집필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해마다 4차례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답사’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전시는 12월말까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