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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 생가터에 ‘기념관’ 들어섰다

등록 2017-03-10 15:56수정 2017-03-10 16:19

서울 창신동 생가터 한옥 리모델링해 10일 ‘백남준기념관’ 개관
카페, 전시공간 등으로 꾸며 기획전, 강연회 등 진행할 예정
10일 서울 창신동 생가터 한옥에 개관한 백남준 기념관 모습.
10일 서울 창신동 생가터 한옥에 개관한 백남준 기념관 모습.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1932~2006)의 예술과 삶을 기리는 ‘백남준기념관’이 10일 개관했다.

‘백남준을 기억하는 집’이란 이름을 달고 기념관이 들어선 곳은 서울 창신동 옛 생가터. 고인이 1937~1950년 성장기를 보낸 곳이다. 기념관 건물은 생가터에 훗날 들어선 단층 한옥을 서울시가 2015년 매입한 뒤 최욱 건축가가 옛 원형을 살려 카페와 전시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운영을 맡게 된 서울시립미술관은 앞으로 ‘백남준 이야기’ ‘백남준 버츄얼뮤지엄’ 등의 주제 프로그램과 기획전, 강연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일,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다’라는 주제로 개관 전시도 마련돼 백남준 예술세계의 이모저모를 보여주게 된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개관식에는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평등한 공동체적 예술의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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