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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하나의 역사를 되찾는 그날이 오면~”

등록 2018-02-11 22:40수정 2018-02-13 11:00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 개막

한겨레 평화의나무 합창단(객원지휘 김재일·맨왼쪽)이 9일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의 개막 축하곡으로 ‘그날이 오면’을 부르고 있다.
한겨레 평화의나무 합창단(객원지휘 김재일·맨왼쪽)이 9일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의 개막 축하곡으로 ‘그날이 오면’을 부르고 있다.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특별전’은 평창올림픽 주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상지대관령고교 특설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특별전’은 평창올림픽 주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상지대관령고교 특설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9일 고려 황제와 황제비 차림을 재현한 남녀 모델들이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특별전’의 개막을 알리는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고려 황제와 황제비 차림을 재현한 남녀 모델들이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특별전’의 개막을 알리는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등신대.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등신대.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공동응원에 참가하는 총련 응원단 100여명이 ‘남북공동발굴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평창 상지대관령고교 특설 전시장에 도착하고 있다. 이들은 입구에서 합창단이 ‘임진강’을 부르자 따라 부르기도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공동응원에 참가하는 총련 응원단 100여명이 ‘남북공동발굴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평창 상지대관령고교 특설 전시장에 도착하고 있다. 이들은 입구에서 합창단이 ‘임진강’을 부르자 따라 부르기도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과 SBS(대표 박정훈)가 공동주관한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이 10일 평창올림픽 주경기장 바로 옆에 자리한 상지대관령고교에서 개막했다. 앞서 9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는 한겨레 독자·시민들로 구성된 평화의나무 합창단(객원지휘자 김재일)의 ‘그날이 오면’과 경기도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이영숙 교수가 ‘그리운 금강산’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 16년 만에 방한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응원단 1진 100명이 가장 먼저 특별관람을 했다. 총련 부의장인 배익주 단장을 비롯한 응원단은 전시장 입구에서 합창단원들이 재일동포들의 애창곡인 ‘임진강’을 부르며 환영하자 함께 따라부르기도 했다. 지난 2007년부터 10년 가까이 ‘하나의 역사를 찾아서’ 공동발굴작업을 진행해온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무료이고, 오는 3월18일(단 26일부터 3월 8일 휴관)까지 열린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사진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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