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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세월호 추모곡 불망’ 부른 타니, 교통사고로 사망

등록 2018-04-15 20:32수정 2018-04-15 21:57

에이치오엠 컴퍼니 제공
에이치오엠 컴퍼니 제공
지난 2016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래로 데뷔한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지난 14일 새벽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21세. 타니는 이날 오전 2시29분께 전남 장흥군 영암~순천간 고속도로에서 목포 방향으로 달리다 빗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97년생인 타니는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또래들을 그리는 노래 ‘불망(不忘)-올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 올해 1월엔 취업 준비생들의 애환을 담은 신곡 ‘내일-어 배터 데이'(A better day)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중이었다. 그는 ‘모든 사람의 귀에 걸리는 좋은 음악을 담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아 ‘귀걸이’의 순우리말을 예명으로 삼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주현 기자, 연합뉴스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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