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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허진규 옹기장, 울산 첫 ‘지역명사’

등록 2019-05-16 19:44수정 2019-05-16 19:56

고령 김동환, 고창 유춘봉씨 등
문체부·관광공사 6명 새로 선정

허진규 옹기장. 울산시 제공
허진규 옹기장. 울산시 제공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의 허진규(54) 옹기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올해의 지역명사로 선정됐다. 허 옹기장은 올해 신규 지정된 6명에 포함됐으며 기존에 선정된 14명과 함께 내년까지 2년 동안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 등을 이끌게 된다. 허 옹기장 외에 김동환(경북 고령, 야금) 김영조(충북 보은, 낙화장) 유춘봉(전북 고창, 도자) 한선학(강원 원주, 고판화) 박강용(전북 남원, 옻칠)씨가 신규 선정됐다.

허 옹기장은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태어나 초등학생 때부터 40여년 동안 옹기를 빚고 굽는 일을 해왔다. 옹기장은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돼 있는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30~50년 이상 옹기 제작에 종사해온 옹기장은 허 옹기장을 포함해 7명이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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