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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위즈 칼리파×조이 배드애스×레지 스노…힙합 스타들 9월 내한공연

등록 2019-07-18 14:07수정 2019-07-18 19:29

9월 내한공연을 하는 힙합 래퍼 위즈 칼리파.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9월 내한공연을 하는 힙합 래퍼 위즈 칼리파.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힙합계의 떠오르는 스타 3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위즈 칼리파, 조이 배드애스, 레지 스노가 오는 9월7일 저녁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릴레이 내한공연을 한다.

위즈 칼리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 2010년 메이저 데뷔 싱글 ‘블랙 앤드 옐로’로 단숨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떨쳤다.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엔딩곡이자 배우 폴 워커 추모곡으로 찰리 푸스와 함께 부른 ‘시 유 어게인’은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9월 내한공연을 하는 힙합 래퍼 조이 배드애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9월 내한공연을 하는 힙합 래퍼 조이 배드애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조이 배드애스는 힙합 황금기로 불리는 1990년대 올드스쿨, 붐뱁 사운드를 계승한 곡들로 미국 힙합계 최고 루키로 떠올랐다. 데뷔 앨범 <비포 다 머니>(2015)와 2집 <올아메리칸 배드애스>(2017)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5위에 올랐다. 에픽하이의 타블로,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등 한국 음악가와 협업한 곡 ‘후드’를 발표하기도 했다. 레지 스노는 낮고 단단한 톤의 랩, 서정적인 멜로디, 정교한 리듬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아일랜드 출신 래퍼다. ‘드럭스’ ‘핑크 비틀’ ‘플렉신’ 등이 인기를 얻었다.

9월 내한공연을 하는 힙합 래퍼 레지 스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9월 내한공연을 하는 힙합 래퍼 레지 스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티켓은 2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1544-1555)에서 판매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누리집(livenation.kr) 회원 가입자는 24일 낮 12시부터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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